{"version":"1.0","type":"rich","provider_name":"Acast","provider_url":"https://acast.com","height":250,"width":700,"html":"<iframe src=\"https://embed.acast.com/$/68de9a85965488b63a6b013c/6a68a8630bd0d38deffe4e46?\" frameBorder=\"0\" width=\"700\" height=\"250\"></iframe>","title":"AI, 불안, 그리고 장기적 시각","description":"<p>토요일자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대한의 불안을 자아내도록 만들어진 헤드라인을 실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에 전례 없는 자금을 쏟아붓는 와중에도 올해 14만 명을 감원했다는 것이다. FT가 기업 공시 자료와 챌린저(Challenger)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 기술 기업들은 1월 이후 약 14만 명의 일자리를 없앴으며, 이는 전국에서 발표된 전체 감원 건수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상황은 헤드라인이 시사하는 것보다 훨씬 복잡하다. 한편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알파벳은 올해 데이터센터에 7,250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며, 오라클도 별도로 700억 달러를 배정했다. 이는 감원으로 절감한 비용을 훨씬 뛰어넘는 지출이다. 흥미롭게도 시장 역시 이런 서사를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는 듯하다. 감원 이유로 AI를 언급한 기업들은 발표 이후 30거래일 동안 나스닥 지수 대비 거의 10% 낮은 성과를 기록했는데, 이는 시장이 이들 기업이 내놓는 설명을 전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p><p><br></p>","author_name":"DOMINION"}